대이작도는 2003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'10대 명품섬'으로 선정되어 바다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. 또한, 2016년에는 인천시의 섬 특성화사업 선도마을로 선정되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연을 보전하면서 이를 관광과 접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생태마을로써의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.
주민이 참여하는 섬 관광개발과 이로 인한 자립기반 확보로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섬 사람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공유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대이작도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

작은풀안과 큰풀안의 금모래 해수욕장, 신비의 모래섬 '풀등', 여자산 부아산과 남자산 송이산 등 훼손되지 않은 청정한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계남분교 총각선생과 섬마을 처녀의 사랑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도 만날 수 있는 이 곳, 대이작도를 방문하셔서 추억을 가득 만들어가시길 소망합니다.
감사합니다.